소소한 일상8 공존 어둠과 밝음은 항상 공존한다.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두운 이유는 저 멀리 떨어진 세상이 밝기 때문일까? 여기가 어두운 곳이기 때문일까? 2023. 2. 8. 가끔씩 그리고 문득... 사랑은 잔인하다. 가끔씩 그리고 문득... 사랑을 할 때도 사랑이 끝날 때도 사랑이 끝났음에도 잔일할 때가 있다. 2023. 1. 25. 마장호수 하늘, 구름 산, 나무 호수, 물결 시골, 마을 내가 좋아하는 것들... 2020. 5. 1. 금요일 FRIDAY 요일중에서 마음에 드는 요일을 고르라면 주저없이 금요일을 선택한다. 주말을 앞 둔 금요일에는 설레임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설레임은 퇴근 전까지만 지속된다. 퇴근 길 버스 안 풍경 서로를 감추고 드문드문 떨어져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몇 안 되는 승객들 속에 내가 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내게는 거품과도 같은 요일이다. 2011. 2.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