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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귀었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보려 합니다.
다시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잘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의문을 품어보기도 하지만
나태해진 삶을 바짝 조여가며 또 다른 세상과 소통을 하고자 합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날려주신
skypark(photopark.tistory.com)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장마전선이 아직 북상하기 전이라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글을 마칩니다.
2010년 6월 29일 목요일 / 푹푹 찌는 어느 여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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